키미 라이코넨, 페라리와 계약 1년 연장
페라리는 현재의 드라이버 라인 업을 내년 까지 연장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키미의 거취에 대한 얘기가 종종 나오곤 했는데 일단락 됐네요. 키미가 내년에 팀을 옮기거나
은퇴할 경우를 상정하고 다른 드라이버들의 이적에 대한 루머가 많았는데요. 중상위 팀들의
이적은 이제 좀 생각하기 어려워졌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현역 최연장자인 키미를 더 볼수 있어서 좋네요.
영국 그랑프리 연습주행 1
날씨는 많이 흐렸습니다. 연습 결과에 이렇다할 특이 사항은 없네요. 다만, 연습 말미에 베텔이 차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기어에 문제가 생긴것으로 생각 됩니다. 베텔은 오늘 해일로 프로텍터를 장착하고 시험 주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테스트는 1랩? 2랩? 정도로 짧게 이루어졌습니다. 1차 때와 뭐가 바뀐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기에 가운데 필러 부분이
조금 얇아 진것 같은 기분도 드네요. 시야 확보성을 위한 테스트였다고 보여 집니다.
실버스톤 서킷의 커브들의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통상의 F1 서킷들은 연석에 흰색/적색의 교차 무늬를 쓰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특색 있게 실버스톤 서킷이 이를 바꾸었네요. 시각적으로 편한 맛은 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