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실버스톤에서 해일로 테스트 주행을 했으나 내년 도입에는 반대 할 입장을 밝힘
이유는 좀 더 연구할 시간이 필요하며, 해일로가 문제 해결에 대한 우아한 솔루션이 아니라는 의견 입니다.
확실히 아직까지 디자인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테스트도 되지 않았으니 내년에 11개 팀이 일시 적용하는 것도 너무 일러 보이긴 하네요.
피렐리, 내년 타이어는 올 해 보다 마모가 적을것
내년에 타이어 폭이 더 넓어지는데요. 피렐리에서 내년의 타이어는 마모가 많이 줄어들고, 다양한 전략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현재의 개발 상황이 순조롭게 이어진다면이라는 전제를 붙이기는 했습니다.
또한, 피렐리는 내년의 프리시즌 테스트가 바레인이나 아부다비 에서 열리기를 건의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좀 더 보편적인 트랙 온도와 트랙이 필요하다는 군요. 스페인에 있는 서킷들은 프리시즌 테스트 때 충분히 높은 기온을 보이지 못하죠.
지난 해는 헤레즈가 빠졌지만, F1 그랑프리가 현재 열리지 않는 서킷에서 열리는 것도 문제였었죠.
내년에 랩당 4~5초를 당기는게 궁극적인 규정 변화의 목표인데, 과연 피렐리에서 기대에 부응하는 타이어를 개발해 낼지 모르겠네요.
실버스톤 서킷 인-시즌 테스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