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팀 라디오 규정을 타이트하게 조정
헝가리 그랑프리를 앞두고 협회가 라디오 금지 규정을 명확히 하는 한편
좀더 엄격한 적용을 할것을 밝혔습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 영국에서의 로즈버그와 같은 경우에는 피트-인 을 지시해서
피트레인에서 문제를 해결하거나, 리타이어 시켜야 함.
- 차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차량은 무조건 피트레인 안에 있어야 한다.
이 정도 입니다. 원래 라디오 규정을 강화 한것은 점점 복잡해 지는 차량을 조금 단순화 하려고 했던
의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희망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복잡한 규제만 남은 결과라고 하네요.
헝가로링에서도 트랙 리미트는 엄격하게...
새롭게 트랙을 포장한 헝가로링, 몇 몇 코너의 연석들도 손을 보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턴4와 턴11의 시케인의 커브를 새롭게 했다고 합니다.
FIA는 이 번 그랑프리에서도 트랙 리미트를 엄격하게 볼 것이며, 이를 위해 전자 센서까지 설치 했다고 합니다.
트랙 리미트는 트랙을 오프하면서 랩타임에서 이득을 보는 것을 방지하는것이 주목적이며
아마도 이 두 코너에서 중점적인 검사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자우버의 지분을 스위스 투자회사가 인수
자우버 팀은 스위스 투자자들이 지분을 인수하면서 자신들의 F1 참여가 계속될 것임을 확정 발표 했습니다.
롱보우 파이낸스라고 하는 스위스 투자회사 회사가 인수 했다고 하는데요, 피터 자우버는 모든 자리에서 내려 온다고 합니다.
팀 보스인 모니샤 칼텐본은 그 지위를 유지 한다고 합니다.
결국은 연년 이어 오던 재정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개러지를 유지한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쁜 소식이네요.
챔피언쉽 포인트
이걸로 자우버는 계속 살아남을수 있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