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예선에서 더블 옐로우 플레그시 자동으로 레드 플레그...
- FIA는 헝가리 예선이후 논란이 불거진 더블 옐로우 플레그에서의 규정에 대한 해결책으로
예선에서는 더블 옐로우 상황을 레드 플레그로 대체할것을 제안 했습니다. 오늘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토론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거기에서 자세한 사항이 확정 될것으로 보입니다.
- 더불어 전략그룹에서는 트랙 리미트의 엄격한 적용에 대해 반대 했지만
FIA에서는 이를 계속해서 지켜 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호켄하임링에서는 턴1이 그 대상으로
연습에서 부터 드라이버에게 경고가 나가고 있습니다.
*빠른 대응도 좋지만, 이렇게 가다가는 규정이 걸레가 되겠어요.ㅎㅎ
먼저 규정을 지키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지, 왜 자꾸만 규정을 바꾸는 쪽으로 손을 쓰는지 모르겠네요.
제 예상으로 다음에는 키미와 막스 사이에 문제가 됐던 추월 규정이 바뀔 가능성 높다고 보네요.
추월을 방해하는 행위는 종종 문제가 되는데, 곧 시험대에 오르리라 봅니다.ㅋㅋ
화이팅, 헤일로의 2017년 도입 불발은 시야 확보에 대한 문제가 제일 크다
- 경기 감독관 찰리 화이팅이 헤일로의 도입이 내년에 불가능하게 된 주된 반대는 이 장치가 드라이버의
시야를 가리는 문제에 대한 우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그는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모든 드라이버가
이 장치를 달고 한 번 이상의 연습 주행을 통째로 실시할것을 제안 했습니다.
* 제 생각에도 이런 식의 모의 주행 없이는 내후년에도 불가능 할 것 같네요.
올 해 최소 1회 이상의 테스트와 내년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시험을 거쳐서 최소한의 데이터라도 모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알론소가 35번째 생일을 축하 받아...
19851년 출생인 알론소가 바로 오늘 35번째 생일을 맞아 팀원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페르난도의 소중한 시간이 맥클라렌에서 좀 허무하게 흘러가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독일 그랑프리 연습주행 1,2
- 두 번의 연습 모두 로즈버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롱런에서 메르세데스는 페라리와 레드불을 편안하게 앞서면서 연습을 끝냈습니다.
트랙 온도에 따라서는 3스톱 전략이 우세할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일요일 기온에 따라 타이어 전략이 갈릴것으로 보입니다.
마이클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가 해밀턴의 개러지에서 연습을 참관하는 모습.
연습주행2에서 맥클라렌의 젠슨 버튼이 눈에 통증을 느껴 연습을 포기.
현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만하임에 있는 큰 병원으로 이동중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물질이 눈에 들어간것이 아닌가 하고 중계진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소식을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네요.
안티프래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