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규정 변화에 의해 타이어 폭이 현재보다 25% 커집니다.
휠 사이즈는 13인치로 변화가 없습니다. 이전에 휠 사이즈를 키우자는 방안이 나왔었지만 대부분의 팀들이 결사 반대했죠.
테스트는 내년의 다운포스 증가에 맞춰서 수정한 2015년 페라리 F1 머신을 사용했습니다.
첫 날 테스트는 이탈리아에 있는 피오라노 서킷(피렐리 소유)에서 이뤄졌고, 드라이버는 베텔. 총 120랩의 주행을 마침.
슬릭 타이어를 수차례 인스톨레이션 랩 주행만 수행하였고, 웻 커디션 타이어 테스트를 했다고 합니다.
테스트는 시즌 끝날 때 까지 페라리, 레드불, 메르세데스 세 팀에 의해 수차례 치뤄질 예정입니다.
그림의 좌측이 현재 머신, 우측이 내년 규정입니다. 타이어와 윙등이 살짝 넓어지신게 느껴지실겁니다.
차폭도 살짝 커집니다. 대신에 리어윙은 많이 낮아집니다.
리어 스포일러는 2009년 이전의 것이고, 리어 타이어의 두께를 보니 90년대의 그것을 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