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유로의 펀딩을 유치하지 못한 인도네시아의 하리안토는 리저브 드라이버로 강등
새로운 드라이버는 프랑스 출신의 19세 영건 에스테반 오콘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하리안토는 1년 계약으로 매너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스폰서가 남은 금액을 지불하지 않아
지난 독일 그랑프리를 끝으로 리저브 드라이버로 강등되고, 이 번 벨기에 그랑프리 부터는
베를라인과 더불어 오콘이 매너팀의 시트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F3와 GP3를 오가며 활약했으며
르노와 메르세데스로 부터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 시트는 지난 2015년 로버트 메르히를 대신해 5경기를 뛰었던 미국 드라이버 알렉산더 로시에게
오퍼가 갔었으나, 그가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풀타임 시즌 계약을 염두에 둔 제스쳐 인것 같습니다.
로시는 현재 미국의 인디카 시리즈에서 활동중이며, 지난 인디500에서 우승한바 있습니다.
하스팀의 2017년 드라이버 라인업은 몬자 이후에 결정 하기로...
그로쟝은 그럭저럭 활약을 해주고 있는데, 구티에레즈는 아직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팀 보스가 결정을 서두르지 않겠다고 한 만큼 시즌 종반쯤 되어서 결정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피렐리, 시즌 최종전 아부다비 그랑프리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확정
11월에 치뤄질 파이널 라운드에서 사용될 타이어는 소프트, 슈퍼소프트, 울트라소프트로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