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에서 해밀턴은 아주 큰 실수를 하며 일순 6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몇 랩안에 4위 권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그 이후 딱히 좋은 페이스를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다른 팀들이 모두 슈퍼소프트 였기 때문일까요?
- 페라리는 2, 3위에서 나란히 달렸습니다만, 페이스가 떨어지자 투 스탑 작전으로 변경 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같은 작전으로 가면서 안정적인 컨스트럭터 점수 확보를 노린것 같습니다.
오늘 레드불이 모두 페라리 뒤에 있었으니까요.
- 니코의 깔끔한 주행이 돋보이는 레이스였습니다. 해밀턴이 스타트에서 선두를 지켰다면
아주 재미있는 배틀이 벌어졌을것 같네요. 니코는 확실히 실수가 적은 좋은 드라이버 같습니다.
- 니코는 소중한 우승을 이뤄내며 루이스와의 점수 차이를 2점으로 줄였습니다.
- 오늘 리타이어도 많았습니다. 크비앗도 그 중에 한 명인데요. 이 러시아 선수에 대한 루머가 나왔습니다.
이 번이 마지막 그랑프리이고, 싱가포르에서 P.A 개슬리로 교체 된다고 하는 소문입니다.
개슬리는 현재 GP2에서 최정상에 있는 선수 입니다. 소속 팀도 레드불이 스폰서라 한층 믿음이 가는 루머네요.
- 역시 트랙 특성상 딱히 추월도 없는 평소의 몬자 경기 였네요.
- 오늘 결과로 루이스와 니코의 싱가포르 대결에 맛있는 양념이 뿌려진 느낌이네요.ㅎㅎ
-맥클라렌은 모두 포인트 획득 실패, 메르세데스 엔진을 쓰는 팀들이 쭉 올라 왔네요. 역시 파워의 몬자 입니다.
-6년 동안 모두 폴 세터가 가져가던 몬자 그랑프리 우승을, 로즈버그가 기록을 깨며 해냈습니다.
- 베텔이 포디움에 오르며 페라리는 체면치레는 했습니다. ㅎㅎ
- 이제 유럽 그랑프리는 막을 내렸습니다. 앞으로 그랑프리 하나 하나가 중요하게 되었네요.
팀에서 쫓겨 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크비앗, 토로로쏘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