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만에 열리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세팡 서킷은 전 트랙을 새로 포장하였다고 합니다.
새 서킷과 마찬가지의 포장 상태인데요. 과연 어떤 그랑프리가 될 까요?
사진에서 보듯이 트랙이 아주 깨끗한(?) 상태 입니다.
또한 턴1을 비롯해 아홉 곳의 코너를 바꾸어서 더욱 추월이 용이하게 리모델링 했다고 하네요. 특히 턴1등은 경사도를 고쳤다고 합니다.
새 포장 트랙에 비까지 온다면 드라이빙이 쉽지 않을것 같네요.
세팡
지루한 서킷 디자인으로 오명을 쓰고 있는 허먼 틸케 디자인의 서킷으로, 1999년에 데뷔한 트랙입니다.
스콜과 높은 습도, 더위로 유명한 곳이죠. 그랑프리 초기에는 지금처럼 가을에 열리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고속과 저속의 코너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고, 긴 스트레이트를 두 곳이나 가지고 있죠.
레이싱 페이스
로즈버그는 여름 휴가후 3연전에서 3승으로 최고조의 상태 입니다. 챔피언쉽 리드도 다시 가져왔죠.
하지만, 니코는 이 곳에서 승리한 적이 아직 없으며 2014년의 2등이 최고 성적이죠.
지난 해에는 페라리의 베텔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베텔은 2010, 2011과 2013 우승을 포함해 4승으로 킹 오브 더 트랙!
알론소는 3승, 키미는 2승을 거두었습니다.
지표
명칭 : 세팡 인터내셔날 서킷
방향 : 시계방향
턴 : 15개
랩: 56랩
첫 그랑프리: 1999
랩 기록 : 1:34.223 (Juan Pablo Montoya, 2004)
서킷 길이 : 5.543킬로미터
피트레인 속도 제한 : 80킬로미터퍼아워
주요통계
연료 소모: 랩당 1.79킬로그램
톱 스피드 : 339킬로미터퍼아워
풀 스로틀 : 랩의 60% 차지
기어교체 : 랩당 73회
일기예보
Friday - Thunder, high 31°C / low 24°C
Saturday - Heavy rain, high 31°C / low 24°C
Sunday - Heavy rain, high 31°C / low 24°C
*역시 비를 빼놓을 수 없는 곳이 군요.
* F1 참고 뉴스
내년의 프리-시즌 테스트는 2회 모두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
피렐리는 새로운 타이어의 적정한 테스트를 위해 중동 지역을 요구했으나 관철 되지 못했습니다.
뭐, 가난한 팀들의 물류 사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1회 정도는 겨울 날씨를 감안하여 중동지역에서
열리면 어떨까 하네요.
혼다는 말레이시아에서 시즌 마지막 업그레이들 할 것인지 아직 확정 하지 못했다고...
새엔진을 써도 문제인것이, 엔진 교체로 그리드 패널티를 받게 된다는 것이죠. 세팡이 파워 서킷인 만큼
업그레이드할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이전 뉴스의 업그레이드 확정에서 한 발 물러선 상태입니다.
일본 그랑프리 타이어 셀렉션
팀들의 전략은 그닥 달라 보이지 않네요. 페라리가 가장 공격적으로 소프트를 쵸이스 하였군요.
말레이시아, 일본은 팀들 간의 선택에 별 차이가 없네요.
서킷 가이드(F1 공홈 영상은 영상을 유튜브 페이지에서 보도록 되어 있지만, 참고 하실분들 보시라고 걸어 봅니다.
영상을 클릴 하셔서 유튜브 페이지로 이동 하셔서 보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