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트랙 포장과 코너 아홉 곳을 리뉴얼한 세팡 서킷.
많은 드라이버들이 언더스티어로 고생을 했습니다.
오전 연습이긴 하지만, 업그레이드 엔진을 얹은 알론소가 소프트 타이어로 5위.
다만, 다른 팀이 어느 정도의 페이스로 달렸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속단은 금물.
오후 연습에서 퀄리파잉 시뮬이션을 봐야 새 엔진의 성능을 알수 있을것 같군요.
17세 데뷔로 주목을 끌었던 막스도 어느 덧 19세가 되었습니다.
르노의 마그누센 차량은 연료 누출로 인해, 차량에 큰 화재가 났습니다.
연료 펌프를 통해 연료가 계속 뿜어져 나옴에 따라 불 끄기도 어려웠고
불은 끄면서 연료탱크에서 연료를 뽑아내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세션이 10여분 중단 되었습니다. 다행히 케빈은 아무 부상 없이 빠져 나왔습니다.
재개된 연습에서 출구에 몰린 드라이버들.
페이스 좋은 로즈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