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이 이런데나 쫓아 다니고 참 들떨어진 거시기네요.
제 친구의 직장 동료가 십년 넘게 와이프와 친정 식구 모두가 신천지 신자인지도 모른데다
모아져 있는줄 알았던 재산을 부인이 모두 교단에 바친데다 더해서 빚까지 잔뜩 안고 있다고 했다는데요.
예전부터 통일교는 좀 봐왔는데, 신천지가 이렇게 큰 사이비 종교일줄은...
물론, 세월호 유병언이때 교수나 의사 신자들 얘기도 나오고는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퍼져 있나 봐요.
남편이나 부인등의 가족이 이런 종교에 빠지기만 해도 집안이 풍비박산이 되는데
국가의 수장이 사이비 종교에 미쳐 있으니 나라가 안망하면 그게 이상한것 아닌가 하는 자괴감 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