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페라리와 메르세데스팀 등에서 보스를 역임 하기도 했던 로스 브런이 새로운 F1 소유 업체인 리버티 미디어와
함께 하기로 했다는 독일 언론등의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브런은 현재 61세 라고 합니다.
그는 2009년 챔피언을 차지한 로스 브런 GP 팀을 메르세데스에 판 후에 보스를 역임하다가 잠정 은퇴한 상태 입니다.
멕시코 그랑프리 전에 나온 인터뷰 기사에서도 F1에 돌아온다, 하지만 특정 팀 보다는 F1의 미래를 위해서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버니의 자리를 대신 하는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여름, 리버티 미디어가 CVC로 부터 지분을 인수할 때 버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몇 년 정도 CEO 역할을 부탁했다는
기사가 있었기 때문에 브런의 참여가 버니의 퇴진으로 이어질지는 확실치 않을뿐더러, 위의 기사도 아직 공식 발표가 아니기에
현재는 단순 루머라고 볼 수 밖에는 없겠습니다. 두 사람이 성향만 맞고 리버티 미디어의 방향에 수긍한다면 투 톱 체제도 가능하겠죠.
시즌도 얼마 안남았으니 금명간 뭔가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멕시코 그랑프리 이후 역시, 페라리와 레드불이 설전이 대단하네요.
특히 레드불은 베텔을 맹공하며 더 큰 제재를 주라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지들 잘못은 없고, 그냥 남의 흉 보기 바쁘고...
이 놈들 참 맘에 안드네요. 그냥 작년에 F1에서 나가 줬으면 했는데....(개인 의견 입니다.)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서 그동안 FIA가 너무나 개떡 같은 잣대를 가지고 패널티를 주어온 결과가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온 것이라고 봅니다. 학생들 카트 타고 노는 것도 아니고 지들 맘대로 경기를 운영하는 꼴이 참....
제가 보기에 그 원흉은 버니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포츠는 스포츠 답게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리버티 미디어가 빨리 인재들을 확보해서 기존의 썩은 경기 감독관들과 버니를 내쫓는게 좋을 듯 합니다.
독재자에게 맡겨봤자 결국은 내부로 부터 망하는 것 말고는 뭐 있을까요?
- 해밀턴의 코스에서 밀어내는 드라이빙
- 올 해 로즈버그의 수차례의 행운의 패널티 면하기
- 막스의 개같은 주행을 아무도 안 말리기
이런것 다 지들이 여태 수용하다가 손해 좀 보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꼴이 참 가관이네요.
호너는 리버티 미디어로 가서 F1 운영쪽이 될 지도 모른다는 루머도 있던데, 이 사람도 요새 보면 진짜 교활한 인간으로 보임.
경기가 끝나면 항상 판정 문제로 시끄러운 F1 경기를 보자니 조금 흥분해서 보시는 분들에게 불쾌할 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하루 빨리 개선 되길 바라 봅니다.
개떡 같은 규정 적용이 문제죠.
올해 베텔은 운도 없고 불쌍할 지경이죠..
막스는 최연소 타이틀이 있으니 레드불과 FIA가
F1 흥행을 위해서 다 봐주고 있죠..
예전 그리드 정렬도 넘어간 적 있는데 노 패널티..
그거 센서로 측정해서 빼도박도 못한다던데 막스는 패널티가 없었죠..
이 정도면 걍 저놈 띄워주려고 규정 개떡 같이 적용하는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