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비는 오지 않는 날씨에서 예선이 치뤄 졌네요.
예선전 일기 예보로는 비올 확률이 70% 였습니다만, 역시 예보는 예보로만...
자우버는 아예 꼴지로 내려 앉았네요. 팀이 올 해 투자회사에 인수 됐다지만, 내년 차량 개발이 잘 되고 있는지 걱정이네요.
차량 문제도 있었지만, 버튼은 좋지 않은 페이스를 보이며 Q2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F1에서 마지막 홈 그랑프리를 치루고 있는 마사, 아쉽게도 Q3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연습 기록은 괜찮았는데
포스 인디아가 발톱을 숨겼는지, 보타스 또한 톱10 진입에 실패 했네요.
토로로소가 브라질에서는 좀 약한 모습을 보이며 Q3 동반 탈락.
해밀턴이 올 시즌 11번째 폴 포지션을 확정 했습니다. 올 해 퀄리파잉 챔피언은 해밀턴이 가져 갔습니다. 니코는 현재 9회.
니코는 챔피언쉽이 어느 정도 확정된 느낌이라 김이 좀 빠진 듯 하네요. 마치, 해밀턴이 지난 해 그랬던 것 처럼 말이죠.
루이스는 지난 해 미국에서 챔피언이 된 후에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죠. 로즈버그도 마찬가지 인것 같네요.
키미는 2008년 후 인터라고스에서 최고의 퀄리 성적을 냈다고 하네요. 연습 3 이후에 차량 브레이크 고장 수리 문제로 고전한
베텔은 다행히 차가 잘 고쳐져서 무사히 예선을 마쳤습니다. 막스가 다니엘을 예선에서 요새 계속 누르고 있네요.
이게 차량 문제인지 막스가 레드불에 완전 적응한것 인지... ㅎㅎ. 포스 인디아는 나란히 탑10 진입 성공!
맥클라렌은 알론소가 톱10에 진입하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냈다고 봐야 겠군요.
그로쟝은 팀을 Q3로 이끌었네요. 간간히 좋은 성적이 나오기는 하는군요.ㅎㅎ
참고로 지난 해 브라질 그랑프리는 예선 1,2,3위가 그대로 이어져 결승 1,2,3위를 했다고 하네요.
역대 폴 포지션 60회 이상은 단 3명!
로즈버그나 해밀턴의 시즌 챔피언 결정은 아부다비가 되려나요...
내일 결승은 어떤 결과가 나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