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출발 그리드를 알아 보겠습니다.
포뮬러e는 5인 4조로 나눠서 퀄리파잉을 한 뒤에 가장 기록이 좋은 5인을 뽑아서
슈퍼 폴 이라는 단 1회씩의 플라잉랩을 통해 상위 1~5위의 그리드를 정합니다.
그래서, 그 슈퍼 폴의 결과는
부에미, 피케, 버드 등의 강자를 제치고 로젠퀴스트라는 드라이버가 멋지게 폴 포지션을 차지 했습니다.
쟝 에릭 번은 차량 문제로 슈퍼 폴에 나서지 못했고, 패널티 까지 받아서 7위 출발로 결정.
팬 투표를 통해 추가 에너지 사용권인 팬 부스트를 획득한 3인의 드라이버.
퀄리파잉 하이라이트 영상 (1분 39초)
레이스 하일라이트 영상(5분 4초)
모든 영상은 이 곳에서..http://www.fiaformulae.com/en/media/video-galleries/
최종 순위
부에미가 2연속 우승을 가져 갔습니다. 프로퀴스트는 피트인 전 까지는 아주 페이스가 좋았는데요.
두 번째 스틴트에서 힘이 많이 빠졌는지 3위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습니다.
피케는 무슨 문제인지 중계에는 자세히 안나왔지만 피트해서 차를 바꿔 타는 과정에서 1랩 이상의 시간을 소비해서
안 좋은 성적으로 마치고 말았네요. 이런 것도 현재 포뮬러e를 보는 재미중에 하나죠.ㅎㅎ
레이스가 별로 길지 않아서 레이스를 하일라이트가 아니라 통째로 다시 보기가 편하네요.
짧은 경기 시간으로 지루함도 방지하고 차량간 간격도 좁아서 스릴 있는 경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부에미의 초반 독주가 무섭네요.
1위인 담스는 르노 계열입니다. 2위의 앱트는 아우디 계열.
프랙티스, 퀄리파잉, 레이스 전체 영상 (레이스는 8시간11분 정도 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