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니코가 팬들에게 발표한 셀프 동영상
오늘 챔피언 행사가 있어서 힘든 날이었고, 하지만 또다른 일이 있다.
올 해는 어메징했다. 25년간 레이스 생활의 꿈인 월드 챔피언이 되었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 님들 덕분이다. 익스트림으로 힘든 곳이다. 내년에 또 이짓 하기 싫다.
그래서 여기서 레이싱을 관두기로 했다. 지난 3년 흥미로운 추억이 많다. 뭐 이런 내용이네요.(영어가 짧아서.... ㅜ.ㅜ)
이 번 발표로 영구 은퇴가 될지 슈마허 처럼 나중에 복귀가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던것 같기도 합니다.
시즌중에 재계약 까지 했는데, 이제서 은퇴 발표라 뭔가 즉흥적인 느낌은 듭니다만, 본인의 결정이기에...
F1 뉴스 모음 사이트의 상황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은퇴는 즉각 이루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과연 챔프가 될 수 있는 빈 자리는 누가 채울지 흥미진진 하네요.
메르세데스는 팀메이트 선택에 해밀턴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한 뉴스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입니다. 31세의 나이로 챔피언에 오른지 5일만에 은퇴 한다는 내용입니다.
대체 드라이버를 점쳐보는 기사도 있는데요.
먼저, 마너팀의 파스칼 벨라인. 메르세데스의 육성 드라이버기도 하고 마너는 아직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도 없죠.
윌리엄즈의 보타스도 명단에 이름을 보탰습니다. 그는 팀과 재계약을 하긴 했지만, 보타스를 관리해 주는 회사가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공동 소유자로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 인디아와 계약한 에스테반 오콘이 있습니다.
역시 메르세데스가 지난 2년 정도 가이드 해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중의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 차를 몰기도 했다고 합니다.
알론소, 베텔도 거론되고 있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