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Magny Cours 서킷에서 펠리페 마사가 우승 컵을 안은 이후 F1 캘린더에서 빠져 나갔던 프랑스 그랑프리가
10년만에 다시 복귀 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정 되었습니다.
그랑프리는 폴 리카드 서킷에서 개최되며, 유럽에서 다시 복귀하는 그랑프리로서는 레드불링의 오스트리아 이후 두 번째.
신규 참여로는 유럽 그랑프리를 치룬 아제르바이잔 바쿠가 있겠습니다.
현재 유럽 지역 그랑프리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등이 주최측의 막대한 적자로 인해 경영난에 봉착해 있는 상태 입니다.
2008년 프랑스 그랑프리에서 우승컵을 안은 마사.
이 서킷이 버니 에클레스톤의 가족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ㅎㅎ
2017년용 피렐리 타이어 테스트가 실시 되었던 폴 리카드 서킷.
2006년 서킷을 달리는 알론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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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로 공식 명칭을 리뉴얼한 바쿠
올 해 유럽 그랑프로 스케쥴에 올랐던 바쿠 서킷이 내년에는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로 명칭을 바꾼다고 합니다.
어쩐지 캘린더에도 그렇게 발표 되었다 싶었습니다. 주최측의 설명에 따르면, 당초 유럽 그랑프리 명칭을 쓴것은
아제르바이잔이 유럽의 일원이라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첫 그랑프리가 잘 치뤄졌고 아제르바이젠이
유럽의 일원으로서의 인식도 생긴 만큼 이제 대회 명칭을 바꾸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