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로즈버그의 은퇴로 새 드라이버를 찾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수장 토토 울프가
맥클라렌의 알론소도 현재 고려중인 드라이버라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그를 소속 팀으로 부터 빼오는데 드는 비용과 과거 해밀턴과 한팀에 있었을 때의
트러블 또한 고려해야 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토토 볼프는 메르세데스 육성 드라이버인 마너팀의 파스칼 벨라인 또한 고려 대상이라며
그의 영입 또한 알론소와 같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두 명의 드라이버가 현재 선택 가능한 드라이버 라인이라고 좁혀서 말하고 있네요.
기사에서는 2월에는 테스트가 시작되므로 메르세데스가 재빨리 움직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베텔은 스스로 자신이 페라리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서 후보에서는 제외 되었습니다.
과연 2007년 이후 이 듀오가 메르세데스에서 재현 될지, 팀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하고있는 벨라인이
선택될지 귀추가 주목 되네요. 알론소를 빼오려면 엄청난 위약금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할텐데
그렇게 까지 해서 해밀턴과 경쟁을 시킬 드라이버를 데려올지도 의문이기도 하네요.
평화로운 원투 드라이버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 만일을 대비한 경쟁력 있는 체제를 선택할 것인가...
만약에 알론소가 시트 차지하고 내년에도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강력하다면... 올해보다 살얼음판의 포디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