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첫 F1 챔피언 달성 후 5일만에 은퇴를 선언한 전 F1 드라이버 니코 로즈버그가 촉발한
메르세데스의 대체 드라이버 게이트!?
거의 모든 드라이버들이 그 후보로 한 번씩은 언급된 가운데, 메르세데스는 윌리엄스의 발테리 보타스를
그 주인공으로 점 찍은것 같습니다. 물론, 보타스는 이미 올 시즌중에 윌리엄스와 내년 드라이버 계약을 했습니다만
보타스의 매니지먼트 회사 공동 소유자중에 한 사람이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라고도 하고
엔진도 공급 받는 입장에서, 보타스를 보내주는 것에 대한 보상만 충분하다면 성사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마사도 은퇴한 상황에서 보타스 마저 떠난다면 윌리엄즈의 내년 라인업에 큰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그래서, 현재 마사의 복귀 가능성이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상당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마사가 은퇴한지 몇 달 된것도 아니고, 실력이야 다들 알아주는 것이고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로 생각 되는군요.
위 헤드라인중에 보면 메르세데스는 1월까지는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를 하지 않겠다니 이 게이트는 꽤 시간을 끌것으로 보이네요.ㅎㅎ
이 와중에 니코 로즈버그는 액션 배우로서 헐리우드에 진출할 수 도 있다는 얘기를 했다는데, ㅎㅎㅎ 뭐 외모야 출중하긴 한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