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소에서 티저 형식으로 2017년 자기 팀의 차량인 STR12의 사운드를 살짝 공개 했습니다.
영상은 2분 30여초 이지만 실제 엔진 사운드는 10초 정도 밖에 안들려 줍니다.ㅎㅎ
그렇지만 어제 전해드린 메르세데스의 소리와는 다른 맛이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토로로소는 지난 해 2015년 버전의 구형스펙 페라리 엔진을 썻지만, 올 해 부터는 다시 르노로 돌아갔습니다.
*엔진 사운드는 영상 말미에 잠깐 나옵니다. 1분 59초정도 부터 보세요 ㅎㅎ
비교해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메르세데스 엔진 사운드 영상을 함께 올려 봅니다.
*둘을 비교해서 들어 보려해도 토로로소는 처음 시동 거는 소리만 들려서 비교가 안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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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비차 & 바리첼로 WEC(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쉽)/르망24 데뷔한다
그랑프리 우승 경험의 전직 F1 드라이버 쿠비차.
랠리에서의 크래쉬에서 얻은 부상으로 포뮬러 원을 은퇴했습니다.
이후에는 랠리 드라이버로 활약하다 팀이 해체 되는 바람에 지난 해는
뮤젤로 12시간 내구 레이스를 통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서킷 레이스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올 해에는 ByKolles privateer LMP1 라는 팀을 통해 WEC에 참여 한다고 합니다.
르망 24시는 물론 WEC 전시즌을 소화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쿠비차는 올 해로 32살이라고 하네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마찬가지로 F1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브라질 출신 루벤스 바리첼로가 올 해 네덜란드의 LMP2 팀을 통해
르망 24시에 데뷔한다고 합니다. 바리첼로는 F1 패독에서 얼굴을 자주 비췄는데, 역시 왕성하게 활동중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