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버 팀이 올 해의 새로운 리버리와 함께 뉴 시즌 카의 이미지를 발표하였습니다.
진한 청색과 흰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자금난으로 힘든 시즌들을 보냈지만 지난 해 팀의 새 주인 나타났죠.
다만, 자우버는 올 해 2016년 스펙의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점이 좀 아쉽군요.
그러나 지난 해, 구스펙 엔진을 썻던 토로로소도 괜찮은 성적을 거둔 전례가 있기에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역시 섀시에서 보이는 가장 큰 변화는 낮아지고 뒤로 누운 형태의 리어윙이 아닌가 싶네요.
아, 그리고 프론트 윙의 맨 앞이 뾰족해 졌죠. 규정 변화에 따라 대부분의 팀이 저 디자인을 따를것으로 보인다고 하더군요.
올 해의 변경정을 다시 짚어 보면
> 차의 폭이 커져서 1.8미터 에서 2 미터가 됨
> 타이어의 폭이 25% 증가
> 프론트와 리어 윙의 폭이 넓어짐
> 디퓨저의 크기가 커짐
이렇게 해서, 다운포스와 그림이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랩타임이 빨라질 것이라는 개념입니다.
다음 주에 시작 될 윈터 테스트가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