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서킷에서 토로로소 팀이 차량 공개 행사를 가졌습니다.
리버리가 산뜻하게 잘 나온 느낌이네요.
메르세데스와 유사한 디자인이라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팀의 수석 디자이너는 단순 우연의 일치이며
양 팀의 디자인 컨셉이 겹친것에 대해 실망(?) 스럽다는 표현을 썻습니다.^^
노즈와 사이드 포드 부분이 유사하고, 사이드 보디워크도 비슷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이 날, 미국에 국적을 둔 하스팀도 올 시즌 차량 VF-17을 공개 했습니다.
역시 올 해 팀들의 리버리 트렌드는 검정 인가 봅니다.ㅎㅎ 하스팀은 원래 검은색을 넣긴 했지만...
하스팀도 샤크핀과 함께 T-윙을 채용 했습니다. 적지 않은 팀들이 이 디자인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은 무난 하게 잘 나온것 같습니다. 윌리엄스 처럼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10 팀 모두의 차량이 공개 되었고, 오늘 부터 윈터 테스트에 돌입하게 됩니다.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
포스 인디아
윌리엄스
맥클라렌
토로로소
하스
르노
자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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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메르세데스와 토로로소는 동일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채용했습니다.
휠의 림 바깥으로 서스펜션이 높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건 어떤 장점이 있는 걸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