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와 올 해의 랩 타임 비교.
테스트만 비교하면 1초 정도 빨라졌고, 퀄리와 비교해도 빨라졌네요.
아직은 그렇게까지 빨라졌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3월에 열리는 테스트2가 있기 때문에 기록은 훨씬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맥클라렌의 문제는 새로 만든 타이트하고, 작아진 연료 탱크의 문제에서 기인했다고 합니다.
아직 풀파워 주행을 못해본 상태인데요, 오늘은 문제 없이 달려볼 수 있을지 않을까 하네요.
어제 턴 10에서 크래쉬를 한 하스팀의 마그누센. 원인은 리어가 잠기면서 차가 크게 스핀했고,
베리어를 살짝 긁으면서 프론트 윙이 망가졌습니다.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서 다행이군요.
앞으로의 테스트에는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르세데스가 선보인 샤크 핀.
샤크 핀의 주용도는 리어 윙으로 깨끗한 흐름의 공기를 보내서 리어쪽의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역할 이라고 합니다.
지느러미 윗쪽이 오픈되어 있는 특이한 디자인.
저 부분을 냉각 연통(쿨링 침니)라고 부르더군요.
과연 감추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 이군요. 엔진의 열을 저 쿨링 침니로 빼준다고 하는데요, 참신 하네요.^^
샤크핀이 없는 버전.
샤크핀이 없을때는 열을 빼주는 벤트를 이 곳에 장착.
해밀턴은 올 시즌 예상으로 피트 스탑과 더불어 추월 또한 줄어들것이라고 언급....ㅜ.ㅜ
전문가들 또한, 증가된 다운포스로 인해 코너에서의 속도가 올라가지만 그로인하여
직선주로에서의 주행성능과 DRS의 여부가 큰 영향을 주지 않게 되어 추월이 줄어들것이라는 것이
대세적인 의견 입니다. 게다가 피렐리는 타이어가 튼튼해져서 관리가 필요 없다고 하고 있죠.
새로운 규정이 지루한 그랑프리를 만들어내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스카이스포츠F1 바르셀로나 테스트1
스페인쪽 유튜브 영상1
스페인쪽 유튜브 영상2
테드의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