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날씨가 쌀쌀한 바르셀로나, 2일차 테스트가 종료 되었습니다.
테스트이다 보니 순위에 큰 의미야 없겠습니다만, 페라리가 아주 페이스가 좋습니다.
머신 트러블도 없고 운행중 실수도 없고 순조로운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 충분한 연습을 못했던 팀들도 분발 했습니다만, 윌리엄스는 스핀후에 교체 부품이 없어서 쉬었습니다.ㅜ.ㅜ
맥클라렌 또한 아직 문제가 픽스가 안되고 있는 상황이라 레이스 페이스 테스트는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라리가 소프트 타이어를 끼고 달렸음에도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였습니다.
마일리지도 좋네요. 메르세데스는 두 선수가 오전 오후 나눠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새 오일 탱크의 디자인 문제로 고전을 하고 있는 맥클라렌 팀.
ㅎㅎㅎ 알론소가 커리어 막바지에 고통을 많이 받네요. 왜 맥클라렌을 선택했는지....
메르세데스의 리어윙과 후미 부분
포스 인디아의 차량 바닥 입니다.
토로로소, 테스트를 위한 형광 페인트 모습.
메르세데스의 디퓨저, 배기 머플러 구조. 올 해 디퓨저가 지난해 보다 커졌습니다.
레드불 레이싱~
레드불 팀의 특이한 휠 립? 구조. 실전에서도 쓸지 궁금하네요.
레드불의 프론트 윙. 메르세데스와 비교하면 좀 더 간결한 구조로 보이네요.
메르세데스의 프론트 윙 입니다.
메르세데스가 2일차에 선보인 더블 구조의 T-윙. 이 날은 샤크핀 테스트는 하지 않았습니다.
쾌조를 보이고 있는 페라리 팀.
2017 F1 카 사운드
소리가 커진것도 같고... ㅎㅎ
2일차 테드의 노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