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래도 대부분의 팀들이 안정적인 마일리지를 쌓으며 연습을 잘 수행한 분위기 입니다.
보타스가 탑을 차지 했는데, '15년도 키미의 패스티스트 타임과 매칭 되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울트라 소프트가 빠르긴 하네요.^^
윌리엄스의 새 드라이버, 억만장자의 18세 아들 랜스 스트롤(캐나다)은 연일 크래쉬에 정신이 없습니다.
98랩째 사고라 이 날 연습은 그럭저럭 마쳤습니다만, 차량 문제로 4일째 연습에 윌리엄스는 불참 예정(?) 입니다.
2일차에도 그래블에 빠진후 노즈가 망가지고, 부품이 없어서 연습을 제대로 못했었죠.
랜스는 부상이 없다지만 팀은 큰 타격을 입었네요. 랜스를 위해 그의 아버지가 8천만 달러 정도 썻다고 하니 참아야 겠죠? ㅎㅎ
팀에서는 사고 원인에 대해 덜 달궈진 타이어 탓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차 하일라이트 영상
그래블로 들어간 르노의 졸리언 파머. 그는 타이어의 마모가 아주 적다며, 이전의 같은 컴파운드에 비해서
2단계 정도 단단한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로로소 팀의 플로어. 부품과 디자인을 바꿔가며 열심히 테스트중인 팀들.
페라리의 프론트 윙의 안쪽이 공개! ㅎㅎ
이 사진으로 노즈의 S-덕트가 2 채널을 가진것이 판명 되었습니다.(검은 색 슬릿)
근접샷.
멍키 시트가 있는 팀도 있고 없는 팀도 있습니다. 자우버는 머플러 아랫쪽에 자리하는 새로운 멍키 시트를 선 보였습니다.
마일리지를 착실히 쌓고 있는 메르세데스는 여분의 연료를 보급중!!!
레드불의 바지 보드. 상당히 간결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역대 최고의 사이드 포드라고 칭찬 받고 있는 페라리의 사이드 포드.
디자인적으로는 아름답게 보입니다, 성능에서도 뛰어나길 바라 봅니다.^^
백수의 귀환? ㅋㅋㅋ
로즈버그가 패독에 나타났습니다. 메르세데스 개러지에 들러 보타스와 한담도 나누고....
메르세데스의 서스펜션 구조가 적법한지 여부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팀에서 어필이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불법화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1위 팀의 설움이겠죠? ㅎㅎ
테스트1의 최종일 4일차는 웻-웨더 테스트로 이루어집니다. 저녁과 새벽에 수차례 살수 작업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윌리엄스 팀은 크래쉬 여파로 오늘 테스트에 결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오늘 많은 헤프닝들이 있을지도... ㅎㅎ
3일차 유튜브 영상 1
3일차 유튜브 영상 2
테드의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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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1 토픽스
- 캐나다 그랑프리가 2029년 까지 연장 계약이 체결 되었습니다.
기존에 2024년까지 계약이 있었다고 하며, 5년이 연장 된 것 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상당한 장기계약이네요.
'18~'19 그랑프리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개러지도 건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챔피언의 벽은 쭉 볼 수 있겠네요. 재미있는 그랑프리라 기쁜 소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ㅎㅎ
- 마노 레이싱의 불참이 FIA의 '17시즌 엔트리 발표에 의해 확정 되었습니다. 관짝에 못 박았다고 할까요?
참 아쉽네요. 어떻게든 살렸으면 좋았을 팀이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위 카테고리의 드라이버
적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캐나다에 이어 러시아 그랑프리도 2025년 까지 계약이 연장 되었음을 발표 했습니다.
역시, 기존 계약에 비해 5년 연장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러시아 정부가 개최비를 내왔습니다만
VTB그룹이라는 스폰서가 운영권을 가졌갔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버니와 가지고 있던 계약은
이제 리버티 미디어와의 계약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 리버티 미디어의 로스 브런이 스카이스포츠와 갖은 인터뷰에서 1년에 한 게임 정도
챔피언쉽과 관계 없는 이벤트 레이싱을 구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이벤트 레이스를 통해
다양한 포맷의 그랑프리를 시험해 보고 싶다고 합니다. 리버티 미디어는 또한 F1을 미국화한
스포츠로 변화 시킬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워낙 관계자들이 다양한 스포츠라 변화가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일단 변화 의지가 있음은 확인 되었네요. 숙제가 많아요.^^
옵션
울트라 소프트를 사용한 보타스와 소프트를 사용한 베텔과 랩타임이 얼마 차이안나는거 보면요.
과연 실제 레이스에서는 어떻게 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