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모터 스포트 투 휠, 포 휠 그랑프리 챔피언쉽 보유자. 영국 출신의 존 서티스 옹께서
지난 3월 10일 별세 하셨습니다. 향년 83세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안하게 가셨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존 서티스는 1934년 출생 했으며, 1956, 1958, 1959, 1960 시즌에 350cc, 500cc 모터싸이클 그랑프리
챔피언을 지냈으며, F1으로 옮겨 1964년 월드 챔피언(페라리 소속, 당시 30세)이 되었습니다.
훈장을 세 번이나 받으셨네요.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모빌1에서 제작한 추모 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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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과 혼다의 관계가 삐그덕?
총 8일의 윈터 테스트에서 차량 트러블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맥라렌 팀.
메르세데스가 1,096랩을 소화한 반면에 이 팀은 팀들중 가장 적은 425랩을 기록했습니다.
차가 이렇게나 빨라졌는데, 맥라렌-혼다는 혼자 뒤로 가는 느낌입니다.
초반의 트러블로 끝나길 간절히 바라 봅니다.
맥라렌과 혼다는 2024년까지 장기 파트너 쉽을 맺고 있다고 합니다만(엄청 기네요.ㅎㅎ)
양쪽 모두 이 계약을 중간 파기할 수 있는 계약 조항은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들어 올 해 말에 두 회사가 결별 할 수도 있지 않는가 하는 설레발 기사가 나왔네요.
과연, 개막전에서 맥라렌 팀이 제대로 된 레이스를 치룰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파워도 부족한데 결함 까지 해결되고 있지 않아서 먹구름이 잔뜩 낀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