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주행 3 종료!
페라리의 호조는 호주에 이어서 계속 되네요.
다행히 비가 안와서 실제 첫 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근데, 내일 레이스에는 어제 만큼의 비가 올 예보가 나와 있다고 합니다.
퀄리파잉 세팅을 어떻게 잡을지 궁금해 지네요. 물론, 내일 레이스 날씨에 맞추겠죠? ㅎㅎ
보타스가 팀 동료 해밀턴과 약간 다른 T-윙을 달고 나왔는데, 주행중에 그냥 부러져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아마도, 사고 없이 T-윙이 부러진 첫 사례인것 같네요.
반면에 맥클라렌은 새로운 형태의 T-윙을 달고 나왔습니다.
일자형태가 아닌 루프 형태 입니다. 메르세데스의 더블 윙과 비슷한 형태인데
진동에는 확실한 예방이 될 것 같군요.
보시다시피 해밀턴의 T-윙은 별 탈 없이 무사합니다.ㅎㅎ
퀄리에서 비가 안온다면, 팀들은 웻 타이어에 대한 별도의 시뮬레이션 정보 없이 내일 레이스를 맞게 될것 같습니다.
윈터 테스트에서 웻-웨더 테스트를 한것이 그나마 약간의 도움이 될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