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묘한 날씨!
- 세이프티카 운이 안 따라준 페라리
- 초반 씬 스틸러는 페라리, 막판 씬 스틸러는 레드불
- 동등 스펙 차량간의 추월은 불가능 하다? 거의? ㅎㅎ
레이스 결과
- 해밀턴의 크루징. 별 위기 없이 레이스를 리드했습니다. 해밀턴은 우중 경기에서 수준을 보여 주네요.
초반 트랙이 젖었을때는 메르세데스를 비롯한 많은 팀들이 원스탑을 노렸지만
랩이 계속되고 트랙이 마르면서 다들 2 스탑 이상으로 변경 했습니다.
보타스는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스핀을 하며 순위가 12위 까지 쳐지는 악목을 겪었습니다.
포디움을 놓친것은 팀 입장에서 안타까운 결과네요.
- 페라리는 세이프티카 운이 따라 주지 않으면서, 타이어 교체후 순위가 뒤로 내려 가면서 답답한 초반 흐름이었고
베텔과 키미가 알찬 배틀을 벌였습니다. 추월 참 힘들죠? ㅎㅎ
키미는 계속되는 언더스티어 문제에 오늘 12번 코너 탈출시 파워 부족을 호소했습니다. 포디움 놓친것 또한 아쉬움.
- 세이프티카에서 제일 이득을 본것은 레드불 이였네요. 하지만, 리카도가 웻 상황에서 페이스가 안좋았고
끝내 팀 메이트에 추월을 내준후 경기가 끝날 때 까지 노력했지만 순위 변경은 없었습니다. 막판 배틀 재미있었네요.
막스는 이제 허투로 볼 드라이버가 아닌 느낌이 드네요.ㅎㅎ
- 초반 슈퍼 소프트로 스타트하는 도박수를 띄운 사인즈가 그것과는 관계 없이 세카의 영향으로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ㅎㅎ
- 마그누센이 포인트를 획득하며 데뷔이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레이스라는 해설까지..ㅎㅎ 잘 했네요.
- 하스팀 희망이 보이네요. 그로쟝도 퀄리 패널티만 없었다면 포인트권에 들었을 것 같습니다.
- 레이스에 강한 포스인디아가 더블 포인트에 성공 했네요. 역시, 조용하면서도 실속 있는 팀이에요.^^
- 오늘도 많은 팀들이 리타이어 했습니다. 맥라렌의 더블 리타이어는 너무.... 하네요.ㅎㅎ
초반은 이런저런일이 많았는데 후반은 추월이 발생 잘안해서 약간 잠이 오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계속 이런식으로 진행되면.... 시즌 후반이나 되어야 재미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