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킷이 있는 지역 날씨가 상당히 덥다고 합니다.
바레인 그랑프리는 해 떨어지는 시간에 시작해서 야간 경기로 넘어가는 형식이긴 한데
연습 주행은 낮에 이뤄지는지라 아주 더운가 봅니다. 약간의 이상 고온이라는 말도 있네요.
원래 사막 지역이라 덥기는 덥지만, 오늘 많이 덥다고 합니다.ㅎㅎ
바레인은 트랙도 길고 해서, 경기 시간이 약간 긴 편이죠. 추월이 많이 안나온다면 지루해 지기 쉬운 서킷 입니다.
트랙 온도가 무려 47도 입니다.ㅎㅎ
덕분에 미디움 타이어로는 그립이 안나와서 초반에 대부분의 팀들이 소프트로 갈아 탔습니다.
고! 고! 고!
맥라렌의 알론소, 휠 근접샷
키미의 차에서 연기가 나고 있습니다. 키미는 트랙에 차를 세워야 했구요.
나중에 터보 쪽의 과열이 원인 이었던 것으로 페라리는 말했습니다. 아마도 큰 지장은 없을지도 혹은, 있을지도 ㅎㅎ
즉각 픽업을 안해주니 키미는 미지의 영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늘과 그를 픽업해줄 바이크를 찾는것 같습니다.
키미의 집은 어디인가? ㅎㅎ
견인을 위해 들어 올려지는 키미의 차.
포스인디아의 노즈 밑부분의 근접샷, 디테일 있네요.^^
역시 포스 인디아의 바지보드, 정교하고 복잡하네요.
페라리의 새로운 프론트 윙 입니다.
위에가 이 번 바레인에서 선 보인 새 윙이고, 밑에가 구 버전입니다.
붉은색 부분의 IIR 로고가 있는 부분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달라진 부분을 지적해 주는 이미지 입니다.
맥라렌이 차를 또 세웠습니다. 스토펠이 차의 파워를 잃고 트랙 사이드에 주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자주 보는 모습이라 안타까움 보다는 뭔가 짜증이... ㅜ.ㅜ
스핀하여 트랙 바깥에 있는 마사.
마사는 브레이크 고장을 호소하며 핏 했습니다. 이게 스핀의 원인인지, 스핀의 브레이크 고장의 원인인지는...
올 해 연습에서 계속 좋은 페이스를 보이는 베텔입니다.
레드불도 좋구요. 메르세데스는 순위만 보면 아주 안좋은데요, 아직 특별한 의미는 없다는 코멘트만 있습니다.
딱히 문제는 안보이지만 또 모르죠, 예전의 싱가폴 그랑프리 같은 악몽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을것 같습니다.
이따가 연습을 보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오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