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정으로 포스트가 늦었네요.ㅎㅎ
앞으로도 당분간은 마이피 갱신 간격이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페라리가 2008년 프랑스 그랑프리 이후 처음으로 퀄리에서 프론트 로우
두자리를 모두 차지 했습니다. 진격의 페라리!
레이스 결과(직전랩 순위라 타임은 무시 하세요)
- 보타스가 처녀 우승을 했습니다. 스타트가 좋았고 마사가 조력을 ㅎㅎㅎ
해밀턴은 많이 안좋았네요. 폼이 무너진건지, 타이어에 적응을 못하는건지...
오버히팅 문제가 있었다고는 해도 기록이 너무 쳐졌네요.
- 페라리는 스타트나 피트 스탑이나 백마커 셋중에 하나만 잡았어도 우승을 했을텐데 아깝네요.
하지만 페이스가 너무 좋아서 앞으로가 더 기대 되네요. 키미와 더블 포디움 좋았네요.
드라이버포인트
베텔이 격차를 착실히 벌리고 있습니다.
팀 포인트
보타스의 선전으로 두팀이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두팀의 경쟁은 재미 있지만 추월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오프닝 랩 이후에 추월이 있었나 싶네요.
이러다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어느 한 팀이 독주라도 하면 말도 안되게 지루한 시즌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직은 그럴 가능성은 아주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말이죠. ㅎㅎ
보타스랑 해밀턴 거리만 가까웠어도 팀오더 내리던가 했을텐데 거리가 멀었고 사이에 페라리 듀오가 있어서
해밀턴의 드라이버 챔피언쉽 점수 차이는 더 벌어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