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만 놓고 보면 첫 스틴트를 오래 가져간 드라이버들은 피트인 전보다 순위를 올렸고
언더컷을 했던 드라이버들은 포지션을 잃었습니다. 특히, 보타스와 베르스타핀이 속이 쓰릴것 같습니다.
키미는 슈퍼 소프트 페이스가 좀 안좋긴 했지만, 복합적 요인들이 섞여 있는듯 해서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페라리는 워낙 퍼스트, 세컨드 드라이버를 를 확실히 하는 팀이라.....
해밀턴은 13위 출발해서 앞차들의 트러블 덕분과 울트라를 쥐어짜면서 7위로 그나마 선방했네요.
오랜만에 돌아온 버튼은 그답지 않은 사고를 내며 막판 양념 노릇을 했습니다.
역시 모나코는 작전 다 버리고 포지션을 깡패삼아 길막하는게 최고인것 같네요.ㅎㅎㅎ
베텔과 페라리 순항중!
알론소가 2017 인디 500 올 해의 루키로 선정 되었다고 하네요. 기자등 미디어 관계자들의 투표로 뽑는다고 합니다.
그는 5그리드 출발 하면서 수차례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차량 트러블로 20랩에서 리타이어 했습니다.
역시 어디서든 고통 받는 알론소 ㅜㅜ
다음 그랑프리인 캐나다GP의 타이어 셀렉션이 공개 되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울트라 소프트에 비중을 둔 모습입니다. 페라리와 맥라렌이 더욱 그렇네요.
이 곳도 스트리트 서킷인 만큼 계속해서 페라리가 좋은 모습을 이어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번 모나코GP에서는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속이 무지 쓰렸을것 같습니다. Q2때 반두른이 사고만 안쳤어도 포디엄을 노렸을텐데 말이죠.. 덕분에 해밀턴과 베텔의 포인트차가 커졌고 컨스트럭터 챔피언쉽도 페라리에게 역전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