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쿠비챠가 GP3 카를 이용해서 테스트를 받는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이 번에는 F1 테스트를 받았다고 합니다. 로터스의 E20(2012년 스펙)을 이용했으며, 발렌시아 지역의 서킷에서
르노팀의 테스트 드라이버 서로킨과 합류하여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랠리에서의 크래쉬 부상 이후 처음으로 F1 차량을 드라이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총 115랩을 소화하며 테스트를 무사히 마쳤다고 하네요.
그동안 포뮬러-e 카의 테스트도 받았다고 하니, 오픈 휠쪽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포루투갈이 F1 그랑프리에 컴백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알그레이브 서킷의 오너가 자신의 서킷에서 포루투갈 그랑프리를 유치하기 위한 논의를 꺼내 들었다고 합니다.
포루투갈에서 마지막 F1 그랑프리가 열린 것은 1996년 이라고 합니다.
리버티 미디어 쪽에서는 2019년 부터의 시즌을 21개 대회 이상으로 확대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그랑프리를 유치하려는 국가들에게는 적절한 시기가 아닐까 싶군요.
실버스톤이나 몬자는 재정난에 허덕이지만 또 다른 곳에서는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고, 뭔가 아이러니 하네요.^^
이 번 캐나다 그랑프리는 11년 만에 캐나다 출신의 드라이버가 출전하는 대회라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윌리엄스 팀의 랜스 스트롤이죠. 굿 럭! 스트롤~
경기 시간이 새벽이라 시청이 힘든 대회 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