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5세의 나이로, 두 번의 월드 챔피언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알론소.
지금 맥라렌에서 어마무시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그가 인터뷰에서 올 시즌 9월까지 맥라렌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계속해서 팀에 남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그때 까지 우승이 없을시 2018년 시즌에는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것이죠.ㅎㅎ 페라리나 메르세데스 정도가 그의 야망을 채워줄 수 있을것 같은데요.
과연, 빈 자리가 생길지나 모르겠네요.
6라운드까지 파워 유닛 소모 현황
맥라렌을 제외하면 대동소이한 현황 입니다만, 페라리가 터보 차저 소모가 살짝 높네요.
각각의 유닛은 4개 까지만 패널티가 면제 되며, 이후 10그리드에서 5그리드까지 각각 패널티가 나갑니다.
FIA에서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트랙 리미트를 엄격하게 적용하겠다고 경고 했습니다.
시케인이 많은 트랙 특성상 코너에서 숏컷을 과감하게(?) 사용하는 드라이버들이 많은데요
이를 엄격하게 보겠다고 합니다. 지난 해에도 몇 몇 서킷에서 이런 일이 있긴 했었습니다.
14번 코너등에 볼라드와 연석을 설치해 오프트랙을 달린 차들이 바로 서킷에 복귀하지 못하도록 한다고도 합니다.
8,9번 시케인을 조심하라는 경고도 나왔네요.^^
르노의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의 교체 루머가 있습니다.
본인은 이에 대해 무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프랑스의 한 매체가 전하길
팀이 포스 인디아팀의 페레즈를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파머는 올 해 6라운드중 5라운드에서 Q1 탈락을 겪었고, 포인트 획득도 전무한 상태.
날씨 변수도 많고, 헤비 브레이킹으로 유명한 서킷이라 변수도 많은 곳이죠.
페라리의 페이스가 유지될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