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아주 더웠다고 하던데, 오전 연습에는 구름이 끼면서 그닥 높은 기온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레인과 비교될 정도로 트랙에 먼지가 엄청 많았고, 그립이 없어서 많은 드라이버가 애를 먹었습니다.
엔진 트러블로 멈춰서는 토로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턴7에서 스핀한 키미. 지난 해 턴10에서의 스핀이 떠오르는군요.
페라리는 캐나다에서 다시 예전의 T-윙을 가져 왔습니다.
턴2에서 스핀한 베텔.
돌아온 알론소
하지만, 오늘도 조기 퇴근하는 알론소. 트러블이 끝이 없네요.
달관한 듯한 미소, 인터뷰에도 친절하게...ㅋㅋ
두 드라이버의 다른 사이드 포드.
레드불은 리카도에게 새 디자인의 사이드 포드를 적용 했습니다.
트랙에 난입한 그라운드호그.^^
트랙에 온도가 올라가면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일단은 오랜만에 해밀턴이 연습이지만 1위를 기록했네요.^^
실제 레이스에서 해밀턴이 1위하고 보타스가 2위를 해야 메르세데스가 반전을 노려볼텐데...
어떻게 될려나요. 요즘 결과를 보면 메르세데스는 로즈버그가 은퇴를 해서 겨울에 제대로된
테스트하기 힘들었던게 매우 아쉬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