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의 드라이버별 타이어 선택입니다.
스트리트 서킷이지만 울트라 소프트가 빠졌네요. 맥라렌이 슈소에 중점을 둔 모습입니다.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장하는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타이어 컴파운드가 결정 되었습니다.
지난 해 보다 한 단계 소프트 해진 선택이 되었습니다. 지난 해 레이스가 반영된 결과 일까요?
지금까지 보면 지난 해 보다 소프트한 컴파운드들의 채용이 늘고 있습니다.
아마도, 향상된 타이어 내구도가 반영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Pirelli's 2017 choices so far:
Australia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China – Super Soft / Soft / Medium
Bahrain – Super Soft / Soft / Medium
Russia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Spain – Soft / Medium / Hard
Monaco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Canada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Azerbaijan – Super Soft / Soft / Medium
Austria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Britain – Super Soft / Soft / Medium
Hungary – Super Soft / Soft / Medium
Singapore – Ultra Soft / Super Soft / Soft
Malaysia – Super Soft / Soft / Medium
포스 인디아, 팀명을 바꿀수도 있다
말 그대로 입니다. F1 새 오너인 리버티 미디어의 성향, 주주들의 의견
현재 팀의 환경 등등을 고려하여 팀 이름의 변경을 고려 하고 있다고 합니다.
쿠비차가 F1 페이스를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달초에 발렌시아 서킷에서 2012년 로터스 F1 차량으로 테스트를 받은 쿠비차.
모두 155랩을 소화하면서 성공적으로 시험을 마쳤습니다. 폴란드 스포츠 언론의 전문가에 따르면
쿠비차의 페이스는 무척 좋았으며, 롱런, 숏런 시뮬과 퀄리파잉, 레이스 시뮬레이션 모두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그가 모든 서킷에서 레이스를 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라고 합니다.
쿠비차는 랠리에서 오른팔에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마도, 헤어핀등 타이트한 코너링에서 팔을 접을 때가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얼른 재활에 성공해서 내년에 서킷에서 봤으면 좋겠네요.
etc
-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니코 로즈버그가 키미를 대체하여 내년에 그가 페라리를 통해
복귀할수도 있다는 언급을 했습니다만, 니코 본인이 이를 부정하는 코멘트를 냈습니다.
그는 자기 커리어에 만족하고 행복하며, 자신은 F1 경력을 완전히 마쳤다고 말했습니다.
- 맥라렌은 이미 혼다와 결별할 결심을 했으며, 이제 그 통보를 혼다에게 전하는 일만 남았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이야기 자체는 언론에서 먼저 나온것이라 뭔가 루머성 이야기 입니다만
알론소의 얘기나 혼다 엔진의 계속된 고장을 생각하면 정해진 수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 시즌에 최소 포디움 2차례 이상 혹은 한 번 정도의 우승이 불가능하다면 맥라렌과 혼다는 갈라서지 않을까 하네요.
역시 예전에 사용했던 메르세데스 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