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혼다팀의 두 선수 모두 15 그리드 패널티
혼다에서 이 번주 그랑프리에 새 파워 유닛을 가져오면서 맥라렌의 두 선수가 모두
각각 15 그리드 패널티를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잠정적인 것이며
새 엔진이 문제를 일으켜서 다시 교체를 하게 되면 더 많은 그리드 패널티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신의 가호를....
2017 시즌 남은 경기에서 하드 컴파운드는 없다
피렐리에서 벨기에 GP와 일본 그랑프리의 타이어 컴파운드를 발표.
스파에서 처음으로 울트라 소프트가 채택 되었습니다. 스즈카에서는
이 보다 한단계 덜 소프트한 컴파운드들이 선택 되었습니다. 결과
올 해 남은 그랑프리에서는 하드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드가 너무 단단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남은 시즌에서 더는 볼 수 없겠네요.
FIA가 바쿠에서 블루 플래그 규정을 수정
현재 블루 플래그가 나오는 조건은 랩을 앞선 리드 차량이 백마커 뒤에 1초 차이로
다가 섰을 때 주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라이버들이 이 조건에서 백마커를 추월하기
어렵다고 불평을 많이 하여, 이를 1.2초 간격으로 FIA에서 조정하였습니다.
올 해 과도한 다운포스로 인해 DRS를 쓰고도 추월이 쉽지 않은 상태 입니다.
이 규칙은 바쿠에서만 사용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제르바이젠 GP에 두 번째 DRS 디텍션 포인트가 추가
바쿠 서킷에 두 번째 DRS 디텍션 포인트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DRS 구간은 두 군데 였지만
디텍션 포인트는 한군데 였습니다. 이 포인트를 놓치면 다음 랩에 붙을 때까지 속수무책 이었겠죠.
이를 개선하여 두 군데의 구간에 각각 디텍션 포인트를 설치 한다고 합니다.
2019~2024 시즌, 영국 F1 중계는 독점으로...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영국에서의 2019~2024년의 독점적 중계권을 따냈습니다.
결과적으로 영국에서는 '19년 부터 공중파에서는 F1을 볼 수 없게 됩니다.
현재는 스카이와 채널4가 중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결국 독점이 되었네요.
자우버 팀, 모니카 칼텐본의 사퇴를 정식 발표
어제 전해 드렸던 소식인데요, 자우버에서 공식적으로 팀 보스 칼텐본의
사퇴를 발표하였습니다. 사임은 즉각적으로 시행 되며, 후임은 곧 조만간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 번 일은 새 경영진의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