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조금 낀 날씨에서 시작된 퀄리파잉
기온 자체는 높았지만, 흐리고 비가 오는것 아닌가 하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하스가 Q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만, 마그누센의 서스펜션이 망가지면서 안타까운 장면을...
처음에는 턴3의 커브를 친것으로 보였으나, 나중에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서스펜션의 결함과 연석을 밟은 것이 겹쳐서 일어난 불운 같습니다.
밸런스를 찾는데 애 먹었다는 윌리엄스. 올 시즌 최악의 퀄리파잉 같군요. 둘 모두 Q1에서 탈락
내일의 패널티를 염두에 둔 듯, 슈퍼 소프트로 랩 타임을 낸 해밀턴. 루이스는 내일 슈솦 스타트!
-해밀턴은 Q3에서 계속 실수를 했습니다. 막판에 옐로우 플래그 까지 뜨면서 아주...ㅎㅎㅎ
-해설자가 보타스를 꺽어야 폴 포지션을 딸 수 있을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그렇게 됐습니다.
-루이스는 내일 8위 출발.
보타스가 커리어 두 번째 폴 포지션을 따냈습니다. 베텔은 역시 꾸준하네요. 내일 스타트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막스가 이 번 주말 실수가 많네요.
서로 악수하라는 인터뷰어의 권유를 무시하고...ㅋㅋㅋ
미친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 리포터.^^ 초딩도 아니고 화해의 악수를...ㅎㅎㅎ
구름만 보면 비가 올 것도 같은데 오지는 않습니다. 내일 좀 오면 재미가 더해질 것도 같은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