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픽션은 현실을 능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오늘 경기가 증명 했습니다.^^
키미의 펑쳐때만 해도 베텔이 추월을 하며 챔쉽 싸움에서 그나마 이득을 챙기나 했는데
셉 마저 펑쳐가 날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베텔 펑쳐 이후에 햄도 펑쳐 생기는것 아닌가 하고
손에 땀을 쥐었네요. ㅎㅎ
- 보타스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 보배네요.
- 앙팡 테리블, 막스!
베텔과의 배틀에서 주행라인을 떠나 정말 짜릿한 주행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런 느낌 정말 오랜만이네요. 정말 물건 입니다.ㅎㅎ
- 영국 그랑프리가 요 몇 년 참 재미있네요. 문제는 적자가 쌓이고 있다는거...
- 리카도가 선전 했지만, 연속 포디움 행진은 멈추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페이스가 좋아서 곧 포디움에서 보게 될 것 같네요.
- 그리드 패널티를 30개나 받은 알론소는 어이없게도 또 리타이어!
- 토피도, 크비앗이 오늘은 팀메를 들이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2점의 패널티 포인트도 받았답니다. 경기중에는 드라이브 스루 패널티를 받았죠.
순항중인 루이스
펑쳐로 타이어를 갈고 나온 키미 앞에서 펑쳐가 된 베텔의 모습
페라리는 정말 불운이었습니다.
해밀턴이 이러구 있어서...
이 둘은 좀 열 받겠네요.ㅋㅋ
1점차로 붙어 버렸네요. 이제 진짜 전쟁 시작이군요.^^
중반 이후부터는 버퍼링때문에 제대로 못봤네요.
후반부는 아예 못봐서 베텔과 라이코넨의 펑쳐 장면을 놓쳤습니다. ㅠㅠ
후반부가 꿀잼이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