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 엔지니어링 설립자, 마리오 일리엔)
영국에 소재하고 있는 일머(Ilmor) 엔지니어링이 2021시즌 F1에서 새롭게 적용될
엔진 프로젝트에 대한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 회사는 메르세데스의 F1 엔진을 제작하곤 했으며, 현재는 르노의 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드불이나 맥라렌 같은 팀들이 F1 레이싱 팀이 없는 독립된 엔진 제작사를 바라고 있는만큼
이에 대응할 엔진을 제작할 파트너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의 말로는 자신들의 이름으로
엔진을 공급하지는 않을것이며, 파트너로서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뭔가 코스워스로 점점 얘기들이 모이는듯 하네요.^^)
FIA의 2021 새 규정에 대한 회의에도 참석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중요한 대목이 나왔습니다.
현재, 새 엔진으로 가장 선호 되는 선택지가 커스(KERS)를 장착한 트윈-터보 V6 엔진 이라고 하는군요.
이것 이외에는 자세한 멘트가 없으나, 내부자의 얘기인 만큼 신빙성은 높아 보이네요.
현재의 시점에서는 F1 관계자들이 트윈-터보쪽으로 쏠려 있다는 정보로 들립니다.
*기사를 통해 유추한 단순정보이니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구글에서 찾아보니 대략 이렇게 생겼군요.
http://www.autosport.com/news/report.php/id/130922/ilmor-seeking-partner-for-2021-f1-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