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소, 혼다 협의 진행중, 영국 매체로부터...
지난 주 자우버를 잃은 혼다가, 2018년 엔진 공급을 위해 다른 팀과 얘기중이라는 정보를 흘렸었는데요.
영국 매체에 따르면, 현재 토로로소가 그 대상 팀이라고 합니다. 혼다의 책임자와 레드불의 헬무트 마코가 만나서
쥬니어 팀에게 혼다 엔진을 공급하는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 협상은 토로로소와 혼다가 중심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토로로소는 지난 해 구스펙의 페라리 엔진을 쓰다가 올 해 다시 르노로 돌아왔죠.
기사에서는 이것이 레드불 팀이 르노와 결별하고 혼다 엔진으로 가는 길을 깔아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http://www.planetf1.com/news/toro-rosso-honda-talks-progressing/
메르세데스, 헝가리 테스트에서 수정된 헤일로를 시험
메르세데스가 헝가리 테스트에서 약간 수정을 한 헤일로를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시제품이 대부분 원형으로 이루어진 파이프 처러 보였다면
이 번에 선보인 헤일로는 위에서 봤을때 앞 부분이 넓어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이 헤일로를 달고 테스트를 한 조지 러셀은
"내 생각보다 훨씬 잘 보였다. 그리고, 해가 질때 빛을 가려주어서 평소보다 훨씬 좋은 시야를 제공해 주었다.
퀄리파잉이나 레이스에서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레이스 시작시 스타트 라이트를 가릴지는 모르겠다.
또, 헤일로를 장착하면 높이가 상당히 높아서 콕핏에 들어갈 때 다리를 높이 들어야 한다...."
처음 경험한 드라이버 치고는 전체적으로는 긍정적 평이네요.
http://www.gpupdate.net/en/f1-news/356703/russell-saw-more-with-halo-at-end-of-day/
벨기에 그랑프리 드라이버별 타이어 셀렉션
스파에서 울트라 소프트를 채택한 피렐리 인데요.
레드불과 맥라렌이 꽤 공격적인 컴파운드 선택을 했습니다. 스파에서도 원스탑이 대세 일까요? ㅎㅎ
https://www.motorsportweek.com/news/id/1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