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
셉과 햄의 점수차이는 14점에서 7점 차이로 줄어 들었습니다.
헝가리에서 보타스와 다시 자리를 바꾸며, 3점의 챤스를 잃어던게 좀 아쉽게 보이지만
시즌 막판에 어떤 식으로든 그 이상의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은 드네요. 특히나 싱가폴 같은 곳에서요.ㅎㅎ
팀 챔피언쉽 순위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의 점수 차이가 해밀턴이 우승을 하면서 5점 정도 더 벌어졌습니다.
페라리도 우승의 챤스가 아직 있다고 보이지만, 세컨드 드라이버들의 활약 여부에 있다고 하겠네요.^^
팀 메이트간의 충돌 골머리를 앓는 포스 인디아 팀이지만, 점수는 엄청 벌어 놨네요.
시즌 끝까지 관리만 잘 하면 굳건한 4위 팀이 되겠네요.
이탈리아 그랑프리 가이드
페라리와 더불어 F1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몬자 서킷. 스파에 이어 백투백으로 이어 집니다.
시즌 최고속 서킷이죠. 추월이 어려운게 단점인 곳 이긴 합니다만, 페라리가 스파에서 오히려 빨랐기 때문에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퀄리파잉에서 페라리가 폴을 잡기만 한다면....^^
과거 3년은 메르세데스가 우승을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전형적인 스톱앤고 서킷으로 브레이크가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레이스에 변수가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턴 1이 포인트죠.
날씨가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스케쥴: 레이스 9월 3일 오후 9시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유럽 그랑프리의 마지막 이죠. 몬자가 끝나면 싱가폴, 말레이시아, 일본을 거쳐
아메리카로 넘어 갔다가 아부다비에서 시즌 피날레를 맞게 됩니다. 아, 아메리카 그랑프리는 시간대 때문에 걱정 되네요.ㅎㅎ
타이어 셀렉션
이 정도면 타이어는 전 팀이 동일 조건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과연 몬자에서는 어떤 타이어가 키를 쥐게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