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 의장인 쟝 토드가 내놓은 이야기 입니다.
도로 싸이클의 유명 경기인 투루드 프랑스 등에서는
전체 타임 선두를 나타내기 위해서 노란 저지를 입힌다고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잘 알고 계셨겠지만, 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지로 디탈리아 싸이클 경기에서는 핑크 저지라고 합니다. 역시 패션의 이탈리아.ㅎㅎ
여러 색을 여러 대회에서 쓰고 있더군요.
경기에서 엘로우 저지를 입고 있는 모습.
이것을 헤일로 디자인에 적용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 입니다.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죠.ㅎㅎ
나쁜 생각은 아닌것 같긴한데 여러분은 어떤신지요?
출처의 포럼에서는 악평이 대부분 입니다. 어떻게 재현 시킬지는 몰라도
사진의 상상 이미지 처럼 된다면 차량과 상당히 안어울려 보입니다.ㅎㅎ
헤일로가 내년 부터 사용하는 것이 결정되었을 때
저는 드라이버의 헬멧 리버리와 매치 시키는게 가장 보기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면, 드라이버가 가려지는 부분이 조금이나마 상쇄 되지 않을까 해서였죠.
옐로우 저지 처럼 쓰는 것도 컬러나 문양만 잘 나오면 나쁜 생각 같지는 않습니다.
구체적인 정식 이미지가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당연히 저렇게 단순하게 디자인 하지는 않을것으로 생각 되구요.
지금은 요렇게 놀려 먹고 있습니다.
혼다와 맥라렌의 결별 문제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그랑프리가 끝난 후에 맥라렌의 CEO인 잭 브라운이 금주중에
혼다와의 내년 엔진 공급 문제가 결정 된다고 선언을 했거든요.
맥라렌에서는 르노 엔진을 쓸 경우 알론소가 남을 것이라는 얘기를 흘리면서
간을 보고 있기는 한데, 또 르노에서는 4팀 까지 공급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도 하고...
ㅎㅎ 어렵습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1. 알론소는 갈 만한 팀이 없어져서 이전 보다는 이적이나 혼다를 버리는 것에 대해 강경하지 않으나
하지만 혼다 보다는 르노 엔진을 원하고 있다. 이와중에 레알 마드리는 명예 멤버가 됨.ㅋㅋㅋ
2. 로스 브런과 타 팀들은 하나라도 많은 엔진 공급자를 붙들기 위해 언플을 통해 혼다를 살리자고 하고 있음.
맥라렌이 버린다면 다른 어떤 한 팀이라도 다시 잡아주길 원하고 있다.
3. 혼다는 알론소는 내년에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지만
맥라렌과의 결별은 원하고 있지 않다, 맥라렌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할 경우
혼다가 소송을 제기 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4. 맥라렌이 알론소를 스스로 차 버리는 일은 없어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그가 가져오는 스폰서가 있어서겠죠? 알론소가 혼다를 절대 거부한다면
르노 밖에 대안이 없는데, 르노가 만약에 공급을 거부한다면?
알론소의 이적일까요?
저에게는 1년 연장이 가장 가능성 있어 보이네요.맥라렌도 소송의 위험을 무릎쓰지 않아도 되고요...
만약에 이적 한다면 어느 팀이 가능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르노 정도 밖에는 안 떠오르네요.
그 이하의 중소팀이 그를 데려갈 여력도 없어 보이구요. 론소가 자기 연봉을 깍으면 모를까...ㅋㅋ
어쨋든 며칠 있으면 결정이 날테니 그 때 또 이야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