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잔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계속 있어왔던 보타스.
오늘 공식적으로 내년 1년 팀과의 계약 연장이 결정 되었습니다.
https://www.motorsportweek.com/news/id/15853
러시아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우승을 포함해 일곱 번의 포디움을 기록중입니다.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3위 이죠.
아마도 내년 해밀턴의 계약 만료와 더불어 2019년의 라인 업은 내년에
다시 생각하려는 메르세데스의 전략으로도 보입니다.
보타스가 남은 경기에서 해밀턴을 많이 도와 주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현재 많은 언론들이 맥라렌과 혼다의 결별을 기정 사실화 하고 있고
이 번주중에 발표가 있지 않을까 예측하고 있습니다.
팀이 엔진을 르노로 바꾸게 되면 알론소는 잔류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맥라렌과 르노의 계약은 단기에 그칠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군요.
혼다가 일이 잘 풀리면 토로로소를 사들여서 워크스 팀이 되는것 아니냐고 보는
팬들도 있긴 합니다. 또, 현재 맥라렌의 문제가 혼다만의 문제는 아니고
맥라렌이 가지고 있는 문제도 있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긴 하더군요.
내년에 과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그런데 맥라렌과 르노는 어떻게 될려나요.. 르노와 단기계약으로 갈것인지는 21년 엔진 스펙이 어떻게되냐에 따라 달라질것 같긴 한데 맥라렌이 르노 사용하려면 토로로소가 혼다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