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자동차 양산 메이커로는 세계 처음으로 전기차 챔피언쉽을 열것이며,
2018-2019 포뮬러-E 시즌의 서포트 레이스로서 진행될 것 이라고 합니다.
대회 명칭은 "재규어 I-PACE e-트로피"라고 하며, 자세한 사항은 내년에
발표 되겠지만, 20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되고 10개의 대회를 통해 모든
포뮬러-e 시리즈를 서포트 할 것이라고 합니다. 레이스는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재규어-랜드로버의 전기차인 I-PACE 발표에서
이뤄졌으며, 위 차는 2018년 후반기에 나온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메이커들이 포뮬러-e 참전을 발표하고 있고, 이제는 피쳐 레이스 까지
갖추게 되었군요. 한 10년후에는 전기차 레이스가 각광 받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규어 대회는 원메이크 레이스 이긴 하지만, 앞으로 충분히 시간이 흐르면
라이벌간의 그랑프리도 충분히 생기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