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치고는 더운 기온에다가 습도가 너무 높아서 드라이버들은 죽을 맛이네요.
사우나나 마찬가지인것 같군요.^^
베르스타핀이 베리어와 살짝 충돌하는 모습.
베텔도 같은 곳에서 벽을 받으며, 퀄리 시뮬레이션을 망쳤습니다.
레드불이 훨훨 나네요.ㅎㅎ
야간 연습에서 괜찮은 기록을 보인 맥라렌
해밀턴과 베텔이 연습 초반에 소프트 타이어로 좋은 페이스를 보이면서
레이스에서도 소프트를 낄 확률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 번에 레드불에서 새로 장착한 바지보드 입니다.
페라리의 그것과 유사하여, 벤치마크를 한것 같다는 분석 입니다.
- 다니엘은 퀄리 시뮬과 롱런 페이스에서 발군의 페이스를 보였습니다.
이변이 없는한 폴 포지션 혹은 프론트 로우를 예약한것으로 생각 됩니다.ㅎㅎ
막스도 좋은 롱런 페이스를 보이며 레이스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 메르세데스는 예상대로 그닥인 모습입니다. 특히나 보타스가 약간 실망 스럽네요.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팀 메이트간 상호 보완이 될지도...^^
- 베텔은 첫 퀄리 시뮬에서는 섹터 원에서 퍼플을 찍었지만 에릭슨의 트래픽에
막히면서 트라이 포기. 두 번째는 위의 사진처럼 벽을 긁으면서 그대로 피트 복귀
하지만, 괜찮은 페이스 였기에 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일것 같습니다.
키미의 페이스는 좀 미지수네요. 하지만 롱런 페이스는 그런대로 괜찮은 모습입니다.
- 맥라렌이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일 예선에서도 이어질지 기대 되는군요.
스카이F1에서 뽑은 비공식 울트라 소프트 롱런 페이스 입니다.
Daniel Ricciardo, Red Bull, 1:46.5
Kimi Raikkonen, Ferrari, 1:46.9
Lewis Hamilton, Mercedes, 1:47.0
Valtteri Bottas, Mercedes, 1:48.3
레드불이 아주 좋고, 그 다음이 페라리일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햄은 소프트에서 괜찮은 페이스를 보여서 세이프티카가
일찍 뜬다면 재빨리 소프트로 갈아 낄지도 모른다는 분석입니다.
아마도, 원스탑이 가능하다면 대부분 선수들이 소프트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운포스가 없는 팀들은 정말 힘든 곳이군요. 윌리엄스와 하스가 아주 고전 했네요.
내일의 폴-시터 ? ㅎㅎ
세션을 마치고 열기를 식히는 에릭슨. 콕핏 온도도 있으니 정말 덥기는 한가 봅니다.ㅋㅋ
아무리 더웠다지만....
역시 f1 레이서들은 비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