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대로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애스톤 마틴이 2018 시즌부터
레드불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애스톤 마틴 레드불 레이싱 팀이 정식 명칭이 됩니다.
자동차 메이커가 타이틀 스폰서가 된 만큼 뭔가 장래를 도모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봐야 겠죠?
애스톤 마틴 자체는 2021년 새 엔진 규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엔진 공급처를 찾고 있는 레드불팀,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되는 군요.
소문에는 장차 애스톤 마틴이 레드 불을 인수할 것이라는 설도 있었습니다만
레드 불이 F1을 포기 하지 않는다면, 새로운 엔진 공급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물론 루머대로 될 가능성도 적지는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레드 불은 포뮬러-E 쪽으로 방향을 바꿀수도 있겠죠.
내년 르노와 계약이 끝나는 엔진 공급 문제는 또 어떻게 전개 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