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차량 결함으로 세션을 포기해야만 했던 베텔.
페라리가 그의 차량에 새 엔진 부품 교체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물론, 작업은 이미
진행중인 상태였습니다. 정확하게 어떤 파워 유닛들인지는 발표되고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최후미 스타트라서 그리드 패널티를 이 번에 한 번 몰아서 받는게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해밀턴은 이미 스파에서 네 번째 엔진으로 바꿨는데요, 시즌 끝까지 간다면 문제 없겠지만
그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그에게도 패널티가 찾아 올 것으로 생각 됩니다. 벨기에 부터 시즌 끝까지
아홉 경기기 때문에 엔진 하나로는 무리지 않을까 합니다.
베텔은 포디움을 목표로 최선의 레이스를 펼치는 수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
베텔의 세팡 우승 기록이 ㅎㄷㄷ 하네요.^^
키미 역시 강한 모습이구요.
세팡 포디움 경험의 현역 드라이버는 고작 일곱 명! 과연 보타스는 새로이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