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스위치 택배를 받고
바로 남아공 이숍에서 다운 받아서 즐기고 있습니다.
처음에 하면 충격을 받을꺼라고 생각 했는데^^
오히려 초반보다는 하면 할수록 재미가 느껴집니다.
몹도 덩치 큰거는 무조건 피해 다녔는데 한 번 도전해서 잡아보니
용기(?)도 생기고 여러 방법으로 깰 수 있는게 진짜 즐겁네요.
신전 퍼즐도 처음에는 고정관념 때문에 고생 좀 했는데, 그냥 쉽게 생각하고
머리에 떠오르는 방법을 바로 바로 해봤는데 퍼즐이 풀릴때는
이게 성취감이랄까 ㅎㅎ 재미가 배가 되는 느낌 입니다.
보스고 뭐고 그냥 맵 탐험하면서 계속 퍼즐만 풀었으면 하는....ㅋㅋ
처음에는 한글정발 안기다린거 후회될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약간의 언어장벽은 무시해도 될 만큼 재미 있네요.
여담으로, 한국 이숍 안열린건 너무 아쉽네요.
한국 이숍 안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계정 연동도 안되는줄은 몰랐네요.
마이닌텐도랑 계정 연동하는데 국가가 한국이 디폴트로 되어있는데
그것 때문에 인증코드 입력 실패를 거의 열 번 정도 한 것 같습니다.ㅋㅋ
이숍국가 바꾸니 바로 인증 되더라구요.ㅎㅎ
젤다 구입 못하는줄 알고 식겁했네요.ㅜㅜ
아시아가 일본 제외하고 이숍이 홍콩인가 밖에 안열렸다고 하던데 참 이해가 안가는 정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