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쌀쌀한 날씨가 된 상하이 인터내셔설 서킷.
어제 밤에는 천둥번개가 치고 폭우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트랙은 말라서 드라이 컨디션에서 연습이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해밀턴이 턴10을 크게 돌면서 인조 잔디를 밟고 크게 스핀 했습니다. 한바퀴반 정도 돈것 같네요.
차량은 무사했고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까딱 했으면 그랑프리를 망칠 뻔 했습니다.
불 붙은 그로쟝의 브레이크
리카도가 최악의 시즌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진 블로우 같습니다. 리카도만 에러가 생기는 걸로 봐서는 딱히 르노 문제라고 단정 하기도 어렵네요.
퀄리파잉까지 두 시간 남았는데 차량이 고쳐질지가 문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