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싫어서 남경필을 찍겠다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이야기로 핫한데요.
저는 이 시점에 광복후에 공산주의/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과 손 잡기 싫어서
오히려 친일파들과 손을 잡은 역사가 연상 되네요. 친일파들은 반공주의자인척 변신 했죠.
친일파 자손들이 지금도 사회 기득권층이고 잘먹고 잘사니까
그 때의 역사를 되돌리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지만
반면에, 우리나라가 사회주의 국가나 공산주의 국가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겠죠?
어차피 역사에 가정도 없고 정답도 없듯이, 이 번일도 서로 다름의 차이일 뿐이지
누가 더 옳고 그름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혐의만으로 누구를 명분없이 비난하는 것도 잘못된 일이고
반대로 진짜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면 역사가 증명해 주겠죠.
어느 분은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시기도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렇게 활발하게 정치토론도 하고 서로 다투기도 하는게 더 건강한 사회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벽을 쌓기 시작하면 그거야 말로 이데올리기 분쟁으로 가는 첩경이 되겠죠. 건강하게 싸웁시다!
* 어제 사전 투표 처음 해봤는데, 정말 편하네요. 줄도 없고 명부 들척이고 사인하고 그런 번거로움도 없구요.
앞으로는 가능하면 사전 투표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