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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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1] F1 영국 그랑프리 퀄리파잉 결과 (2) 2018/07/07 PM 11:42

근래에 이런 퀄리파잉이 있었나요? ㅎㅎㅎ

진짜 7~8년 전의 피 튀기는 퀄리파잉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제이비가 이벤트성으로 영국 그랑프리 기념으로 스카이스포츠 중계에 참여 했습니다.

훈남은 변함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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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선은 50도가 넘는 온도에서 시작했습니다.

방송 중계에서 이렇게 뜨거운 트랙 온도의 실버스톤이 F1에 있었는가 하는 얘기가 계속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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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원에서는 윌리엄스 형제들 때문에 간이 콩알 만해 졌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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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스 듀오가 모두 그래블에 빠졌는데 스트롤은 빠져나오지 못해서 리타이어 했고, 서로킨은 그나마 리커버 했습니다만

  스트롤이 부른 레드 플레그 때 피트 입구를 지나쳐 버리는 바람에 레드 플레그 무시로 심의를 받을 것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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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인즈가 큐원에서 컷 당했는데 아주 오랜만이라고 하는군요. 실수와 트래픽이 겹치면서 운이 안좋았습니다.

- 하틀리는 오전 연습에서 차량이 대파되어 예선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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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스톤에 모인 수 많은 캠핑카와 텐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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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클레어는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군요. ㅎㅎ

 

- 해밀턴은 내일 스타트 타이어가 첫 트라이 실수로 인해서 2~3랩 더 탔습니다.

  내일 트랙 조건과 마모도에 따라 약간의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 번주는 타이어 전략을 따로 쓴 팀 없이 모두 소프트로 스타트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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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트라이에서 베텔이 해밀턴을 누르면서 정말 긴장감이 고조 되었습니다.

 

- 역시 베텔은 틈을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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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플라잉 랩에서 해밀턴은 극적으로 기록을 경신 하면서 폴 포지션을 예감하게 했습니다.

 

- 베텔은 아쉽게도 기록 갱신에 실패하고 아주 간발의 차이로 역전을 허용 했습니다.

 

- 키미 라이코넨이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보타스를 4위로 내리 앉히고 3 그리드를 차지 했습니다.

 

- 하스팀이 분위기가 좋네요. 레이스만 잘하면 연속 더블 포인트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 레이스와는 별개로 메르세데스는 트리플 헤더 퀄리에서 모두 폴 포지션을 따냈고

  베텔은 퀄리에서 만큼은 조금 밀리는 모습이네요. 결국 메르세데스의 엔진 업데이트가

  어느 정도 효과를 내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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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밀턴은 차에서 내린 후 손이 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긴장하고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지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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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zihard    친구신청

퀄리 까먹기도하고 스타스포츠에서 중계안해서 못봤는데 해밀턴이 폴 잡았군요 내일은 어떻게 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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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스포츠는 윔블던 때문에 아예 중계 일정이 없더라구요.ㅋㅋ
일단은 스타트가 중요할 것 같은데, 내일도 타이어 마모가 꽤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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