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가리 그랑프리에 재미있는 기록이 있는데, 2004년 슈마커가 우승하고나서 그 해
월드 챔피언이 된 이후로, 헝가리에서 우승한 그 해 월드 챔피언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 그만큼 챔피언카의 성능을 무시하는 어려운 서킷이라는 반증이겠죠? ㅎㅎ
메르세데스가 지난 4년을 지배했지만, 헝가리 우승은 2016년 해밀턴이 한 번 했고
역시나 그 해에 니코에게 챔피언 트로피가 넘어갔습니다.
- 오늘은 비가 꽤 오면서 드라이버들에게 그 어려움을 더욱 느끼게 해 주었던것 같습니다.
- 내일도 경기 시작 전과 후로 비가 예보 되고 있는데 어떤 레이스가 될 지 예상하기도 어렵군요.
- 랜스 스트롤이 윙을 해먹은것만 제외하고는 별 사고없이 예선이 끝나서 다행이네요.
- 지난 해인가 지지난해 몬자에서의 폭우 예선이 생각 나네요.
- 큐원에서 비가 오다가 그쳐서 방심했는데, 의외로 큐투 부터 비가 본격적으로 왔습니다.
- 큐투 시작에서 인터미디엇을 끼고 나온 베텔의 작전은 아주 돋보였습니다.
- 점점 심해지는 빗발
- ㅎㅎ 역시 경험이 없는 드라이버들에게는 힘들었을듯...
- 키미가 폴을 가져가는가 했으나, 새 타이어를 끼고 나와서 폴 포지션을 낚아챈 해밀턴.
- 메르세데스 원, 투
- 키미가 오늘 좋은 모습 보여줬네요. 베텔은 독일 여파인지 우천 상황에서 자신감을 약간 잃은듯한...
- 카를로스도 깜짝 퀄리지만, 혼다 뭔가요? ㅎㅎ
- 토로로소 듀오가 우천에 강한건지, 혼다 엔진이 이 상황에 최적인건지..ㅎㅎㅎㅎㅎ
몇 년전에는 톱10에 자주 들어오던 토로로소가 요새 좀 약해졌었는데 오늘은 정말 굿이네요.^^
- 알론소는 그나마 기량으로 커버한것 같습니다.
- 리카도의 큐원 소프트는 조금 이상했고, 오늘 페이스가 전혀 안좋았네요.
- 포스 인디아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최악의 퀄리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내일 드라이 컨디션이 유지된다면 퀄리 결과대로 게임이 끝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페라리가 워낙 페이스를 보여줘서 내일 기대가 되네요.
더 안좋은 결과로 바뀔지도...